자립을 준비하는 후기 청소년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인천광역시 청소년자립지원관 행복자리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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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 햇살이, 꾸준이의 집들이&립터뷰!

안녕하세요~ 행복지기입니다!

9월, 10월에는 행복자리의 청소년 3명이 LH임대주택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인천 외에도 경기 지역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비대면 집들이를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3명의 친구들을 함께 만나볼까요?



먼저, 반짝이의 집과 인터뷰 내용입니다.

직장생활로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기관 교육에 참여하며, 자신의 꿈을 찾아 반짝이는 눈동자를 볼 수 있었던 친구입니다.

이사 후에도 끊임 없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랍니다!  

  집에 들어서면 보이는 모습 / 집들이 선물로 받은 오븐 /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거실


Q1. 자립 후 생활은 어떤가요?

 처음엔 막막했는데 익숙해지니까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집을 비우는 일도 있고 해서 집안일에 소홀해지기도 하지만 

 그 때 그 때 하려고 노력합니다. 혼자 지내면서 더 계획적으로 바뀌게 되었고,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Q2. 자립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달라진 점은?

 좀 나태해졌다는 거? 남한테 피해를 안 끼치니까 조금 느슨해졌다는 것.

 그렇지만 안 미루려고 노력 중입니다. 생활비나 경제적으로 가계부 작성을 하는 습관이 생긴 점, 집을 빨리 들어가려고 하는 점입니다.


Q3. 자립생활을 유지하면서 걱정되는 부분은?

 경제적인 부분이 가장 클 것 같고, 나중에 학원이나 알바 등 일자리 찾을 때 교통에 대한 점.

 차가 있는 게 아니라서 교통이 제일 불편할 것 같습니다.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서 임대료나 관리비가 미납되는 경우가 있어서 걱정이 되네요.


Q4. 자립지원관의 지원 중 가장 좋았던 점은?

 자립 지원금으로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고 여러 강의에 참여할 수 있어서 새로운 것에 대해 알기 수월했습니다. 필요한 물품이나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써주시고 지원해주셔서 따로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성인이지만 저보다 어른인 분들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안심이 들었습니다. 


Q5. 행복자리에 전하고 싶은 말

 감사합니다! 그동안 여러 지원으로 신경 써주시고 필요한 부분들 잊지 않고 챙겨 주셔서 너무 너무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끝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여러 강의나 알고 싶어하는 부분에 있어서 

 아끼지 않으시고 알려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다음은 햇살이의 집과 립터뷰 내용입니다.

어린 나이에 자립생활을 시작하여 안정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항상 밝은 얼굴의 햇살같은 미소를 보여주는 친구랍니다🌞

 

                                                                                                                침실 공간. 가장 애착이 많이 가는 곳입니다.


현관과 주방, 집들이 선물로 받은 제습기!


Q1. 자립 후 생활은 어떤가요?

 고시원처럼 작은 곳에서 살다가 넓은 내 집이 생기니까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


Q2. 자립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달라진 점은?

 내 집에 대한 애정을 갖고 조금 더 예쁘게 관리하고 청소도 자주 하게 되며, 무엇보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


Q3. 자립생활을 유지하면서 걱정되는 부분은?

 아직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서 수입이 없는 부분이 가장 걱정된다.


Q4. 자립지원관의 지원 중 가장 좋았던 점은?

 식료품지원, 월세지원이 가장 도움 되었고, 가장 만족한 점이었다. 담당 선생님과의 주기적인 상담도 만족한 부분이었다.


Q5. 자립생활에 집들이 선물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요?

 자립선물로 제습기를 받았는데, 습할 때가 많아서 틀어두고 사용하기 좋다. 빨래를 실내건조로 말리고 있는데, 행거 옆에 틀어두면

 꿉꿉한 냄새가 사라져서 좋다.


Q6. 자립하는 청소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돈을 벌게 되고 월에 고정적인 수입이 있는 청소년들이라면 무조건 돈을 모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하루살이로

 살게 된 경우가 많아서 자립준비를 하고 있는데, LH에 들어갈 생각이 있는 청소년들이라면 무조건 돈을 모으는게 

 제일 마음이 편하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마지막은 꾸준이의 집 사진과 립터뷰 내용입니다.

한결같이 꾸준하게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며 성장해 온 친구랍니다☺ 

고시원에서 오랜 기간 거주한만큼 넓어진 공간에 대한 행복감이 남달랐을 것 같아요! 

                                                                                                 리모델링 되어 깔끔한 집. 아직은 텅 비어 있지만 하나씩 채워갈 예정입니다!


Q1. 자립 후 생활은 어떤가요?

 집도 더 넓어져서 좋고, 무엇보다도 저 혼자 아늑하게 머물 수 있는 저만의 집이 생겨서 더 좋은 것 같아요.


Q2. 자립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달라진 점은?

 고시원에서 살 때는 공동으로 거주하는 거라 불편한 점도 많았고, 방도 너무 좁아서 힘들었는데 LH 입주 후에는 나만의 집에서 

 온전히 제 생활을 즐길 수 있어서 삶의 만족도가 더 높아진 것 같아요.


Q3. 자립생활을 유지하면서 걱정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경제적인 부분이 제일 걱정되는 것 같아요. 지금 일자리를 못 구한 상태라 고정적인 수입이 없다는게 제일 큰 걱정 같아요.

Q4. 자립지원관의 지원 중 가장 좋았던 점은?

 식료품 지원과 고시원 거주했을 대 월세 지원 해주셨던 게 가장 기억에 남고 감사했던 것 같아요.


Q5. 자립하는 청소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무엇보다도 나 자신을 항상 가꾸고 계획적으로 잘 지출하고 생활해야 자립생활을 잘 유지하는 것 같아요!

 모든 자립 청소년들 다같이 화이팅~!



3명의 청소년들 모두 입주를 축하합니다!!😍👏👏 

앞으로의 자립생활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행복자리가 옆에서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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