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을 준비하는 후기 청소년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인천광역시 청소년자립지원관 행복자리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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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인터뷰 : 으뜸으로 성장한 자립 청소년, 으뜸이!

안녕하세요~ 행복지기입니다!

2월에 두번째로 LH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한 친구가 있습니다~


자립지원관에 입소한 뒤, 내면의 성장은 정말 으뜸이라고 할 수 있는 청소년! 그래서 애칭도 으뜸이라고 붙여 보았습니다😉

집들이와 립터뷰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그 현장, 함께 보실까요?



Q1.자립 후 생활은 어떤가요?

답답하고 불편했던 고시원에서 넓고 쾌적한 집이 생겨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나만의 공간이 생긴만큼 잘 관리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Q2.자립지원관의 지원은 어땠나요? 

혼자 살면서 급여가 많지 않아 고정 지출 중 식비를 가장 많이 줄이며 생활했는데, 자립지원관으로부터 생활에 필수적인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받아 훨씬 안정적으로 의식주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앞치마와 장갑까지 끼고 요리하는 모습!


Q3.자립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달라진 점은? 

나만의 공간이 생긴 만큼 더욱 더 꼼꼼한 관리를 하게 됐고 전세 이자를 내야 해서 자립 전보다 조금 더 급여 관리에 힘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고시원이라는 한정적인 장소에서 취미생활도 잘 하지 못하며 지냈는데 자립 후에는 독서나 간단한 운동 등 여러 취미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우울한 감정을 더 잘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려 세 가지 음식을! 대단해요~ 맛도 물론 최고👍


Q4.자립생활을 유지하면서 걱정되는 부분은?

우울한 감정을 자주 느끼는 편이라 그 부분을 잘 다스리는게 가장 큰 걱정이고 아무래도 첫 전세집이다 보니 

추후에 생길 수 있는 한파나 폭염 같은 건물관리 또는 이웃간의 충돌에 대해 관리하는게 조금 걱정입니다.


Q5.자립하는청소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누구나 처음 해보는 것은 서툴고 두려운게 당연하니 선생님들과 함께 노력하여 멋지게 자립하길 바라겠습니다!




어린 나이에 자립을 준비하며 여러 가지 힘든 일도 많았지만,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함께 길을 찾아보고

결국 스스로의 힘으로 자립을 이뤄낸 으뜸이!

앞으로의 자립생활도, 직장생활도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을거예요, 힘들 땐 언제나 행복자리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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