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지기입니다!
올해 마지막 문화활동은 사전 수요조사에 따라 서울탐방과 스키캠프 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서울탐방 프로그램의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12월의 어느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행복자리의 청소년들이 서울 망원동에 모였습니다.
아침을 깨울 첫 활동은 바로 '다도 원데이클래스'
각자 자리에 놓여진 다기와 찻잎들이 신기했는데요. 우선, 이론 수업을 통해 차의 종류와 만들어지는 과정, 내리는 방법 등 원리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팽주(차를 우려 내어주는 사람)가 차를 내려주는 모습을 통해 사람에 따라 차의 맛이 달라진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7가지의 차를 내리고 마셔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맛과 향은 무엇인지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서로 다른 취향에 신기해하고, '저는 백차를 좋아해요. 저는 황차를 좋아해요' 라고 말할 수 있다며 뿌듯해했는데요😉
이론수업은 조금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다기를 데우고 차를 따르는 과정이 재미있기도 하고
나도 모르게 몸과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 다들 편안한 표정이 되었답니다☺
따뜻한 차로 속을 달랜 뒤에는 맛있는 점심시간!
아담한 식당이지만 맛집이라 사람이 북적북적! 소고기솥밥이 맛있을까, 전복솥밥이 맛있을까~
후식으로 누룽지까지 알차게 먹고 카페로 향했습니다.
카페에서는 맛있는 음료와 겨울 간식도 같이 나눠 먹었습니다. 밥 배, 간식 배는 따로 있나봐요😉
다음 일정까지 자유시간이 있어 근처 쇼핑몰에서 쇼핑을 할 수도 있었는데, 모두들 함께 대화 나누기를 선택했답니다.
어느새 친해져서 서로의 MBTI를 맞춰보기도 하고, 취미생활도 나누고, 같이 이야기 하며 많이 웃고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답니다.
잘 쉬었으니 또 놀아볼까요?!
오후는 방탈출로 시작!
방탈출 경험이 적은 방린이(?) 조 3명, 방탈출은 자신이 있다는 경험자(?)조 4명으로 나누어 도전해보았습니다!
결과는...?! 아쉽게도 두 팀 다 실패😭
역시 방탈출은 쉽지 않네요~그래도 협동해서 같이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참 즐거웠다고 해요!
아쉬운 마음은 기념 사진으로 달래봅니다~
그리고 홍대의 길거리를 산책하며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마지막 일정은 연극<망원동 브라더스> 관람!
소극장 1열에 앉아 배우들의 연기를 가까이서 보니 더 몰입이 되는 것 같았어요!
맨 앞자리에 앉은 청소년은 연극 중간에 깜짝 출연을 하기도 했답니다😆😆 상품까지 받으며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네요~
연극 후반에는 사진과 영상촬영이 가능한 시간이 있어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청춘을 열심히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위로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따뜻한 내용이었답니다.
연극이 끝나고 다함께 망원동 주민이 되어 기념사진을 남겨봅니다~ 이렇게 오늘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다들 즐거웠겠죠?!
<참여 청소년들의 후기>
"서울 나들이 평소라면 시간이 없어서 잘 못 갔을텐데 이렇게 일정을 아차게 채워주셔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대화를 통해 친밀감이 형성되고 관계적으로 깊어진 것 같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다도에 대해서도 자세히 배우고,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과 어울림에 약한 편이었는데 잘 어울릴 수 있었고, 다도 수업을 받으면서 차분해지고 힐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방탈출 게임도 하면서
내가 청소년임을 다시 깨다고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다른 분들과 다른 삶을 살아오면서 게임이라든지 연극을 볼 수 있는 시간을 쉽게 가지지
못했는데 자립지원관 덕분에 내가 24살의 청소년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석하고 보니 몸은 피곤했지만 정신이 깨어나는 것 같았다. 대화도 많이 하고 편한 친구들 만난 것 같이 웃고 떠들며 여유도 즐긴 것 같다. 전체적으로
너무 빠듯하지도 않고 루즈하지도 않았으며 적당한 깨우침과 재미가 나에겐 조화를 잘 이룬 것 같다."
다양한 활동으로 알차면서도 힐링할 수 있었던 서울탐방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더 풍성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만나요!
안녕하세요~ 행복지기입니다!
올해 마지막 문화활동은 사전 수요조사에 따라 서울탐방과 스키캠프 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서울탐방 프로그램의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12월의 어느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행복자리의 청소년들이 서울 망원동에 모였습니다.
아침을 깨울 첫 활동은 바로 '다도 원데이클래스'
각자 자리에 놓여진 다기와 찻잎들이 신기했는데요. 우선, 이론 수업을 통해 차의 종류와 만들어지는 과정, 내리는 방법 등 원리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팽주(차를 우려 내어주는 사람)가 차를 내려주는 모습을 통해 사람에 따라 차의 맛이 달라진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7가지의 차를 내리고 마셔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맛과 향은 무엇인지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서로 다른 취향에 신기해하고, '저는 백차를 좋아해요. 저는 황차를 좋아해요' 라고 말할 수 있다며 뿌듯해했는데요😉
이론수업은 조금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다기를 데우고 차를 따르는 과정이 재미있기도 하고
나도 모르게 몸과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 다들 편안한 표정이 되었답니다☺
따뜻한 차로 속을 달랜 뒤에는 맛있는 점심시간!
아담한 식당이지만 맛집이라 사람이 북적북적! 소고기솥밥이 맛있을까, 전복솥밥이 맛있을까~
후식으로 누룽지까지 알차게 먹고 카페로 향했습니다.
카페에서는 맛있는 음료와 겨울 간식도 같이 나눠 먹었습니다. 밥 배, 간식 배는 따로 있나봐요😉
다음 일정까지 자유시간이 있어 근처 쇼핑몰에서 쇼핑을 할 수도 있었는데, 모두들 함께 대화 나누기를 선택했답니다.
어느새 친해져서 서로의 MBTI를 맞춰보기도 하고, 취미생활도 나누고, 같이 이야기 하며 많이 웃고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답니다.
잘 쉬었으니 또 놀아볼까요?!
오후는 방탈출로 시작!
방탈출 경험이 적은 방린이(?) 조 3명, 방탈출은 자신이 있다는 경험자(?)조 4명으로 나누어 도전해보았습니다!
결과는...?! 아쉽게도 두 팀 다 실패😭
역시 방탈출은 쉽지 않네요~그래도 협동해서 같이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참 즐거웠다고 해요!
아쉬운 마음은 기념 사진으로 달래봅니다~
그리고 홍대의 길거리를 산책하며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마지막 일정은 연극<망원동 브라더스> 관람!
소극장 1열에 앉아 배우들의 연기를 가까이서 보니 더 몰입이 되는 것 같았어요!
맨 앞자리에 앉은 청소년은 연극 중간에 깜짝 출연을 하기도 했답니다😆😆 상품까지 받으며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네요~
연극 후반에는 사진과 영상촬영이 가능한 시간이 있어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청춘을 열심히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위로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따뜻한 내용이었답니다.
연극이 끝나고 다함께 망원동 주민이 되어 기념사진을 남겨봅니다~ 이렇게 오늘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다들 즐거웠겠죠?!
<참여 청소년들의 후기>
"서울 나들이 평소라면 시간이 없어서 잘 못 갔을텐데 이렇게 일정을 아차게 채워주셔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대화를 통해 친밀감이 형성되고 관계적으로 깊어진 것 같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다도에 대해서도 자세히 배우고,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과 어울림에 약한 편이었는데 잘 어울릴 수 있었고, 다도 수업을 받으면서 차분해지고 힐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방탈출 게임도 하면서
내가 청소년임을 다시 깨다고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다른 분들과 다른 삶을 살아오면서 게임이라든지 연극을 볼 수 있는 시간을 쉽게 가지지
못했는데 자립지원관 덕분에 내가 24살의 청소년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석하고 보니 몸은 피곤했지만 정신이 깨어나는 것 같았다. 대화도 많이 하고 편한 친구들 만난 것 같이 웃고 떠들며 여유도 즐긴 것 같다. 전체적으로
너무 빠듯하지도 않고 루즈하지도 않았으며 적당한 깨우침과 재미가 나에겐 조화를 잘 이룬 것 같다."
다양한 활동으로 알차면서도 힐링할 수 있었던 서울탐방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더 풍성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