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을 준비하는 후기 청소년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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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사진

특별사업 - 2025년 자립여행 'Chill한 Trip'(3)

안녕하세요~ 행복지기입니다!

자립여행을 위해 일본으로 떠난 행복자리! 이번 포스팅은 'Chill한 Trip' 3일차 일정을 담았습니다.



어느새 오사카에서의 3일차 아침,오늘은 오사카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날!

그런데 아침부터 비가 많이 내리면서 야외 활동이 어려워졌는데요,

청소년들은 긴급회의를 통해 원래 일정보다 조금 더 늦은 시간에 나가서 활동을 시작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다행히 오전 11시쯤 서서히 맑아지는 하늘⛅

첫번째 목적지인 오사카성으로 출발했습니다.


오사카 성 근처의 카페에 들어가자 소나기가 내려 잠시 머물게 되었습니다.

청소년들도 함께 보낸 시간만큼 많이 가까워지면서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 사진도 찍어주며 여유를 즐겨보았습니다.

초록이 가득한 공간에서 잠시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휴식을 취한 뒤, 다시 20여분 정도를 걸어가며 성 외곽의 강을 지나고, 다리도 건너자 저 멀리 보이는 오사카성! 


흐린 날씨에 운치가 더해지면서 멋진 오사카성의 외관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성 내부는 박물관처럼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사진촬영이 불가한 구역이 있어 눈으로만 담으며 오사카성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최고층에서 본 일본 시내의 풍경도 참 아름다웠습니다.

덥고 습한 기운을 날려주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한 뒤 내려왔습니다.

다같이 기념사진도 남겨보며 오사카성에서의 추억을 뒤로 하고, 브런치를 먹기 위해 기타하마 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일정이 미뤄져 갑자기 찾아가게 된 식당이지만 이제는 직접 길을 알아보고, 지하철을 타는 것도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에는 기타하마의 카페 거리로 향했는데요, 강을 따라 카페와 함께 여러 상점이 있는 곳입니다.

이번에는 모두 흩어져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보고 싶었던 카페나 서점에 가보기도 하고, 강가에 앉아 풍경을 감상하며 자유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음 목적지인 우메다역까지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찾아오기로 했습니다.

복잡한 일본의 지하철을 혼자 이용하는 것도 새로운 도전! 해외여행이 처음인 친구도 있다보니 잘 모일 수 있을까 걱정되기도 했지만 

청소년들도, 선생님들도 한 번 도전해보자는 마음이었는데요.

다행히 모두들 제 시간에 우메다역으로 모였습니다!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가볼까요? 오늘의 메뉴는 스시! 

스시가 생겨난 곳인만큼 일본에 와서 한 번쯤은 먹어봐야겠죠?

싱싱한 재료로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다들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일정은 우메다 스카이빌딩 방문!

공중정원 전망대가 있는 고층 빌딩으로, 해가 완전히 진 저녁시간에 방문하여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포토 스팟에서 함께 사진도 찍고, 야외 공중정원 전망대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고 야경도 보면서 일본에서의 마지막 밤을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을 남겨보았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친 후, 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일본에서 라피트 열차부터 지하철, 버스까지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본 것도 청소년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었겠죠?

늦은 시간에 버스에 몸을 맡긴 채, 스쳐 지나가는 일본의 밤 풍경을 멍하니 보는 시간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어느덧 우리가 함께 보내는 마지막 밤.

다함께 모여 앉아 여행의 소감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진지한 눈빛으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하는 청소년들. 모두가 진심으로 임한만큼 

감동도 몇 배로 커졌습니다. 나에게 쓰는 편지도 작성하며 이번 여행에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훈훈한 분위기에서 일본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다들 서로에게 건넸던 격려와 응원의 말, 자신에게 남겼던 이 편지와 기억을 오래오래 간직하기를 바랍니다✨


<나에게 쓰는 편지 내용 중에서>

'여행동안 각자 친구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기도 하고, 여러 쌤들하고도 여러 얘기, 시간을 공유하면서 더 가까워진 느낌이나 시간들이 즐겁다기보다 감사하다는 생각이 굉장히 소중했던 것 같아. 이 느낌과 사람들, 주변의 감사한 인연들로부터 내가 경험한 것들을 잘 간직하고 기억하는 내가 되자.'

'다들 이런저런 면을 가지고 있지만 알고 보면 다들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 좋은 점을 찾고자 하면 좋은 점만 보이고 나쁜 점을 찾고자 하면 나쁜 점만 보이는 것 같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야겠다.'

'동네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는 관계를 유지하는게 많이 어려웠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서 그 벽이 조금 작아진 것 같다. 이번에 잘 지냈으니 앞으로 진행할 직업교육과 기숙사 생활도 잘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다음 포스팅은 마지막 4일차 일정과 사후 평가회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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