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을 준비하는 후기 청소년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인천광역시 청소년자립지원관 행복자리가 함께합니다.

활동사진

'먹방'프로그램- 자립 청소년 모여서 먹고, 방탈출하고!

안녕하세요~ 행복지기입니다!

어느새 무더위와 장마가 찾아오는 여름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자립 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자립 청소년 모여서 '먹고. 방탈출하고!' 이름하여 '먹방'프로그램입니다.😄



학업과 직장생활로 매일 바쁘게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조금 더 여유롭게 만날 수 있는 저녁 시간에 모였습니다.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이었지만, 다들 밝은 얼굴로 인사를 나눴습니다.

맛있는 고기도 열심히 굽고, 뷔페에서 다양한 음식도 먹으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늘 처음 만난 친구들도 처음엔 조금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서로 대화를 나누고 알아가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팀별로 이동하여 방탈출 카페로 향했습니다.

방탈출을 해본 적 없는 청소년들이 많다보니 걱정 반, 기대 반 다들 떨리는 마음으로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자물쇠 사용법, 주의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나니 입장 준비 완료!

다들 웃으면서 들뜬 표정으로 들어갑니다.😆

결과는 아쉽게도 탈출 실패😅

힌트 갯수가 많지 않아 생각보다 어려웠고, 한 팀은 자물쇠가 잘 작동하지 않아서 시간을 많이 낭비했다며 정말 아쉬워했어요!

다들 열심히 한 만큼 더 아쉬운거겠죠?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가면서 부쩍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끝나고 기념사진도 찍으면서 오늘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참여 청소년들의 후기>


"잘 몰랐던 친구들과 이야기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식당도 깔끔했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른 테이블 사람들과는 이야기를 많이 하지 못해 방탈출 카페가 끝나고 대화해보고 

  싶었지만 일찍 헤어져서 아쉬웠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새로운 사람들과 친해질 기회가 생겨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고기를 먹어서 너무 좋았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방탈출을 했는데, 혼자 못 풀 문제를 같이 하니까 풀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또래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서 좋았습니다."



오늘 하루, 혼자가 아닌 함께라서 더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기를 바랍니다!

다음 문화활동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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