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셋째 날은 저녁에 먼저 돌아가야 하는 친구들이 있어 마지막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날이 되었답니다😥
조금 아쉽지만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을 꽉 채우러 떠나봅니다!
이 날의 첫 일정은 아르떼뮤지엄 관람입니다.



멋진 비디오아트를 감상하고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자신이 직접 그림을 그려 화면에 넣어볼 수도 있어 더 특별한 장면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형형색색의 미디어아트를 바라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고, 사진을 남기며 작품의 일부가 되어볼 수도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단체샷을 찍으며 아르떼뮤지엄 관람도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점심식사를 위해 애월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고기국수!




디저트로 도넛도 먹으며 배를 채우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이제는 참 익숙해졌네요!
그리고 마지막 체험활동을 떠나기 전, 소품샵 투어를 하며 제주의 추억을 담아 갈 기념품을 구경해보았습니다.




흐린 날씨지만 바다를 구경하며 사진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겨울의 바닷바람은 정말 거셌지만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면 가슴도 시원해지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마지막 단체 체험을 하기 위해 승마장에 도착했습니다.
부츠와 헬멧 등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천천히 말에 올라타봅니다!


비가 오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흐리기만 했는데요, 말에 올라탄 친구들을 보니
흐린 하늘도 왠지 분위기 있어 보여서 멋진 사진이 나올 것 같네요.📷



승마체험코스는 말을 타고 천천히 초원을 걸어다니기도 하고, 능숙해진 경우는 빠르게 달려볼 수도 있는 코스였습니다.
친구들마다 말과 교감도 하고, 함께 사진도 남기면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말을 타고 달리다보니 어느새 헤어질 시간!
먼저 복귀하는 3명의 친구들은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눈 뒤, 공항으로 떠났습니다😥


남은 청소년들은 든든하게 저녁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내일은 다시 먼 길을 떠나 집으로 돌아가야 하니, 짐도 정리하고 일찍 휴식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숙소의 야경도 사진으로 남겨보고, 밤산책도 하며 소소한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4일차>
마지막 날은 1일차에 다녀왔던 동문시장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첫째 날 구경하고 나서 아쉬움이 남아 다시 방문하고 싶었다고 해요!
맛있는 분식도 함께 먹고, 오전 시간이라 사람이 비교적 많지 않아 시장 여기저기를 더 여유롭게 구경하며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카페로 자리를 옮겨 이번 여행이 어땠는지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평가회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일정이 진행된 것에 다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리고 활동하는 시간과 자유시간이 균형 있게 주어져서 체험과 휴식을 모두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공항에서 이번 여행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맛있는 젤라또도 먹고, 공항을 구경하며 소소한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를 탈 시간이 되자, 날씨가 맑게 개면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런 마음이 또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이렇게 제주에서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참여 청소년들의 후기&인터뷰>
[전체 후기]
"일단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성인이 되고 새로운 깊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 그런 자리가 마련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일정도 알차게 구성되었고 버리는 시간 없이 진행된 것 같아
선생님들께서 많이 신경쓰신게 느껴졌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여행 가고 싶은 순간들이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를 주셔서 너무 재미있는 시간 보냈습니다!"
"요새 바쁜 하루를 보냈는데 제주도를 가게 되면서 휴식의 시간을 얻은 것 같아 좋았다. 아직 어색한 사람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고 조금은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피곤했던 것 같다. 몸이 안 좋아 해녀체험을 못해 아쉬웠지만 나머지들은
정말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았다."
"3박 4일 동안 휴식을 취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바빠서 솔직히 아무데도 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다른 청소년들을 만나자마자 어디선가 힘이 솟아났다.
처음부터 우리가 계획하고, 일정을 짜는 여정이라니 지극히 흥미로웠다. 하루하루가 지나면서 행복감이 커져만 갔고, 사람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즐겁게 살 수 있는지도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나중에 이 순간을 떠올린다면 나 정말 행복했구나 라는 생각을
떠올릴 수도 있을 것 같다."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으로 간 제주도 여행이나 친척들과 간 태국여행보다 알찬 구성의 여행이었던 것 같다. 여러 이색체험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들도 즐기되 지치지 않는 효율적인 여행이었다. 또한, 다른 청소년들과 친해지고 서로의 모습을 알게 되는 기회여서 더 좋았다."
[캠프 일정 중 가장 기억에 남은 순간은 언제인가요?]
"저녁에 롤링페이퍼 적은 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고등학생 때도 안하던 걸 하려니 낯간지러웠지만 이런 저런 글을 적고 하다보니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다른 분들이 적어준 글을 읽으며 다른 사람이 본 나는 이렇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숙소에서 다같이 게임하고, 롤링페이퍼 쓴 것도 기억에 남았고, 바다 구경한 것도 기억에 남았어요.
많이 지쳐있었는데 조금은 덜어진 것 같습니다."
"감귤체험과 승마 두 가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또한 몸이 안 좋았을 때 간거라 언니들이 항상 하루 하루 괜찮냐고
물어봐주신 것과 잘 챙겨주신 덕에 편하고 재미있는 여행이 된 것 같아요."
"승마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무서웠던 만큼이나 내가 해냈고, 해낼 수 있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넓은 초원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드라이브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요즘 일이 많아서 답답하기도 했는데, 드라이브를 하면서 하늘을 바라보니 모든 것들이 해결되는 듯 했다.
또한 지난 몇 년간 쉼이 없었던 나에게 여행이라는 것을 선물해주고 내가 일만 처리하는 기계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줘서 고마웠다."
"해녀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힘들었지만 도전 정신을 일깨워줬고, 제주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평소와 완전히 다른
제주의 풍경도 좋았다. 다른 친구들과의 대화와 소통의 시간도 좋았다. 이야깃거리도 많고 차량 이동 시간마저 즐거운 여행의 일부였다."
아름다운 자연에서 함께 웃고 떠들던 제주에서의 시간이,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기를 바랍니다.
내년에도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될 날이 있겠죠? 우리 또 만나요!
<3일차>
셋째 날은 저녁에 먼저 돌아가야 하는 친구들이 있어 마지막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날이 되었답니다😥
조금 아쉽지만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을 꽉 채우러 떠나봅니다!
이 날의 첫 일정은 아르떼뮤지엄 관람입니다.
멋진 비디오아트를 감상하고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자신이 직접 그림을 그려 화면에 넣어볼 수도 있어 더 특별한 장면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형형색색의 미디어아트를 바라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고, 사진을 남기며 작품의 일부가 되어볼 수도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단체샷을 찍으며 아르떼뮤지엄 관람도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점심식사를 위해 애월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고기국수!
그리고 마지막 체험활동을 떠나기 전, 소품샵 투어를 하며 제주의 추억을 담아 갈 기념품을 구경해보았습니다.
흐린 날씨지만 바다를 구경하며 사진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겨울의 바닷바람은 정말 거셌지만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면 가슴도 시원해지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마지막 단체 체험을 하기 위해 승마장에 도착했습니다.
부츠와 헬멧 등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천천히 말에 올라타봅니다!


비가 오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흐리기만 했는데요, 말에 올라탄 친구들을 보니
흐린 하늘도 왠지 분위기 있어 보여서 멋진 사진이 나올 것 같네요.📷
승마체험코스는 말을 타고 천천히 초원을 걸어다니기도 하고, 능숙해진 경우는 빠르게 달려볼 수도 있는 코스였습니다.
친구들마다 말과 교감도 하고, 함께 사진도 남기면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말을 타고 달리다보니 어느새 헤어질 시간!
먼저 복귀하는 3명의 친구들은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눈 뒤, 공항으로 떠났습니다😥
남은 청소년들은 든든하게 저녁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내일은 다시 먼 길을 떠나 집으로 돌아가야 하니, 짐도 정리하고 일찍 휴식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숙소의 야경도 사진으로 남겨보고, 밤산책도 하며 소소한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4일차>
마지막 날은 1일차에 다녀왔던 동문시장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첫째 날 구경하고 나서 아쉬움이 남아 다시 방문하고 싶었다고 해요!
맛있는 분식도 함께 먹고, 오전 시간이라 사람이 비교적 많지 않아 시장 여기저기를 더 여유롭게 구경하며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카페로 자리를 옮겨 이번 여행이 어땠는지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평가회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일정이 진행된 것에 다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리고 활동하는 시간과 자유시간이 균형 있게 주어져서 체험과 휴식을 모두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공항에서 이번 여행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맛있는 젤라또도 먹고, 공항을 구경하며 소소한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를 탈 시간이 되자, 날씨가 맑게 개면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런 마음이 또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이렇게 제주에서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참여 청소년들의 후기&인터뷰>
[전체 후기]
"일단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성인이 되고 새로운 깊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 그런 자리가 마련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일정도 알차게 구성되었고 버리는 시간 없이 진행된 것 같아
선생님들께서 많이 신경쓰신게 느껴졌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여행 가고 싶은 순간들이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를 주셔서 너무 재미있는 시간 보냈습니다!"
"요새 바쁜 하루를 보냈는데 제주도를 가게 되면서 휴식의 시간을 얻은 것 같아 좋았다. 아직 어색한 사람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고 조금은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피곤했던 것 같다. 몸이 안 좋아 해녀체험을 못해 아쉬웠지만 나머지들은
정말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았다."
"3박 4일 동안 휴식을 취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바빠서 솔직히 아무데도 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다른 청소년들을 만나자마자 어디선가 힘이 솟아났다.
처음부터 우리가 계획하고, 일정을 짜는 여정이라니 지극히 흥미로웠다. 하루하루가 지나면서 행복감이 커져만 갔고, 사람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즐겁게 살 수 있는지도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나중에 이 순간을 떠올린다면 나 정말 행복했구나 라는 생각을
떠올릴 수도 있을 것 같다."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으로 간 제주도 여행이나 친척들과 간 태국여행보다 알찬 구성의 여행이었던 것 같다. 여러 이색체험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들도 즐기되 지치지 않는 효율적인 여행이었다. 또한, 다른 청소년들과 친해지고 서로의 모습을 알게 되는 기회여서 더 좋았다."
[캠프 일정 중 가장 기억에 남은 순간은 언제인가요?]
"저녁에 롤링페이퍼 적은 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고등학생 때도 안하던 걸 하려니 낯간지러웠지만 이런 저런 글을 적고 하다보니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다른 분들이 적어준 글을 읽으며 다른 사람이 본 나는 이렇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숙소에서 다같이 게임하고, 롤링페이퍼 쓴 것도 기억에 남았고, 바다 구경한 것도 기억에 남았어요.
많이 지쳐있었는데 조금은 덜어진 것 같습니다."
"감귤체험과 승마 두 가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또한 몸이 안 좋았을 때 간거라 언니들이 항상 하루 하루 괜찮냐고
물어봐주신 것과 잘 챙겨주신 덕에 편하고 재미있는 여행이 된 것 같아요."
"승마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무서웠던 만큼이나 내가 해냈고, 해낼 수 있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넓은 초원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드라이브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요즘 일이 많아서 답답하기도 했는데, 드라이브를 하면서 하늘을 바라보니 모든 것들이 해결되는 듯 했다.
또한 지난 몇 년간 쉼이 없었던 나에게 여행이라는 것을 선물해주고 내가 일만 처리하는 기계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줘서 고마웠다."
"해녀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힘들었지만 도전 정신을 일깨워줬고, 제주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평소와 완전히 다른
제주의 풍경도 좋았다. 다른 친구들과의 대화와 소통의 시간도 좋았다. 이야깃거리도 많고 차량 이동 시간마저 즐거운 여행의 일부였다."
아름다운 자연에서 함께 웃고 떠들던 제주에서의 시간이,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기를 바랍니다.
내년에도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될 날이 있겠죠? 우리 또 만나요!